샴푸 3통째 쓰고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7-8개월정도 되는것 같네요.
평상시에도 많이 빠지긴 하지만, 유독 가을철인 10-11월경에는 보통보다 2배가량 더 빠져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직장 동료가 샘플 5개 정도 줘서 사용해 보고, 샘플 몇개 써보고 제품을 구매하기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동료가 사용해 보면 후회하지는 않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속는셈치고 바로 주문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일주일 이상은 그전과 별 차이 없이 빠지더니, 제 기억으로는 더 빠졌던것 같습니다. 불안해서 고객센타 문의 드렸더니 쉐딩현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두피가 빠르게 개선될 경우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하셔서 안심하고 계속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2주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빠지는게 약간씩 줄어드는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바쁜 아침시간에는 샴푸하고 바로 헹구었지만, 주말이면 저녁에 머리를 감고 꼭 샴푸가 두피쪽에 잘 흡수되도록 귀찮더라도 3분정도 방치하고 헹구었습니다.
토닉도 두피가 마른상태에서 뿌려야 한다고 해서 꼭 출근하고 나서 휴게실 가서 뿌려줬습니다. 토닉도 유리병에 들어 있었으면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울텐데, 플라스틱 용기고, 휴대하기도 편해서 잘 사용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토닉은 하루 2번씩 몇군데만 뿌려 주었더니 2달정도 사용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토닉 사용할때 두피쪽에 바짝 뿌리기 보다는 좀 거리를 두고 머리카락에도 좀 묻게 뿌렸습니다. 그래야 머리카락 끝 부분이 힘이 들어가면서 균형을 잡아 주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잘 가라 앉았는데 좀 더 풍성해 보이는 효과도 있구요. 토닉은 뿌려도 끈적임도 없고 흡수가 잘되서 머리감을때도 잔여물 없이 말끔하게 씻겨지더라구요. 사실 토닉 잘못사면 미끄덩 거려서 몇번 사용못하고 쓰레기통으로 가는 경우 제 주위에 몇명 있었거든요. ^^ 이렇게 작년 여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두려웠던 가을도 무난하게 넘겼습니다. 가을마다 60가닥 이상씩 빠지던 머리카락이 작년에는 30개 이하로 빠지더라구요 . 작년 가을에 탈모가 잡혔다는건 확실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테라** 샴푸는 탈모만큼은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토닉은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아주 큰 제품이구요.
무한신뢰합니다.^^ 탈모쪽으로 고민있으신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라고 후기라는걸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둘째주 베스트 리뷰 입니다

선정되신 최한나 고객님께는 선택하신 민감/건성용 샴푸와 토닉를

보내 드렸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고객님의 성별, 연령대, 피부타입, 만족도 측정 평점은 고객님과의 통화 결과를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